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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가능 점자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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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가능 점자 디스플레이

재생 가능 점자 디스플레이(refreshable braille display) 또는 점자 단말기(braille terminal)는 일반적으로 평평한 표면의 구멍을 통해 들어올려진 핀을 이용하여 점자 문자를 표시하기 위한 전가기계 장치이다. 컴퓨터 모니터를 이용할 수 없는, 시각 장애가 있는 컴퓨터 사용자들은 이 기기를 사용하여 텍스트 출력을 읽을 수 있다. 청각 장애가 있는 컴퓨터 사용자들 또한 재생 가능 점자 디스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다.

동일 작업을 위해 음성 합성 또한 보통 사용되며 앞을 못 보는 사용자는 상황에 따라 두 시스템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거나 동시에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기계적 세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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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m David System 90 특수 목적 컴퓨터. 점자 화면과 특수 자판이 함께 위치해 있다.

재생 가능 점자 디스플레이는 대개 순수 점자 자판이 함께 연동된다. 입력은 각 사이드마다 4개의 키를 가지고 수행되며 출력은 전자기계 문자 셀의 로우(row)로 구성되는 재생 가능 점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루어진다. 문자 셀 각각은 8개의 핀 조합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그 밖의 변종들은 입력을 위한 전통 QWERTY 자판, 출력을 위한 점자 핀을 사용하며 입력 전용이나 출력 전용인 장치도 존재한다.

점자를 올리는 메커니즘은 일부 결정체의 압전 효과를 이용하는데, 이는 전압이 가해지면 결정체가 팽창하는 원리다. 이러한 결정은 레버에 연결되어 있으며, 이 레버가 다시 점자를 들어 올린다. 디스플레이의 각 점마다 하나의 결정이 필요하다 (즉, 한 글자당 8개).

일상적인 마모와 손상을 견뎌낼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 과정의 복잡성 때문에 이러한 디스플레이는 가격이 비싸다. 보통 40개 또는 80개의 점자 셀만 표시된다. 일부 점자 메모장 장치에는 18개에서 40개 사이의 셀을 갖춘 모델도 존재한다.

일부 모델에서는 커서의 위치를 점자의 진동으로 나타내며, 각 셀과 연결된 스위치를 통해 커서를 해당 셀로 직접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모델도 있다.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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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는 운영체제로부터 화면의 내용을 수집하여 이를 점자 문자로 변환한 뒤 디스플레이로 보낸다.

그래픽 운영체제용 화면 낭독기는 특히 복잡한데, 창이나 슬라이드 바와 같은 그래픽 요소를 해석하고 텍스트 형식으로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의 운영체제는 대개 화면 낭독기가 이러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API를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UI 자동화(UIA), MacOSiOS보이스오버, 그리고 그놈AT-SPI 등이 있다.

회전 바퀴 점자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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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바퀴 점자 디스플레이는 2000년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개발되었으며, 벨기에의 루벤 가톨릭 대학교에서도 또 다른 모델이 개발되었다.[1] 이 장치들에서는 점자가 회전하는 바퀴의 가장자리에 배치되어, 사용자는 바퀴가 선택된 속도로 회전하는 동안 손가락을 고정한 채로 계속해서 읽을 수 있다. 점자는 바퀴의 점들이 점자 문자를 설정하는 고정된 액추에이터를 지나갈 때 단순한 스캐닝 방식으로 설정된다. 그 결과 제조 복잡성이 크게 줄어들며, 회전 바퀴 점자 디스플레이가 실제 생산될 경우 기존의 점자 디스플레이보다 가격이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점자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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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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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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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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